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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내 집 갖기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건축사로서 드리는 팁! 

1. 건축사에게 찾아가기 전에 해야 할 것

    :준비하는 과정이 집을 짓는 과정이고, 집을 짓고나면 내 손으로 지었다는 뿌듯함과 추억이 남습니다.

  • ​내가 그리는 집의 모습을 글로 정리(설계의향서):모양, 색상, 집의 분위기, 창으로 바라보였으면 하는 것들을 각자의 언어로 정리.

  • 가족소개서:가족구성원  소개 및  각자의 취향 등  설계사에게 참고사항으로 줄 내용 정리하고 , 가족끼리는 주로 무엇을 하고, 어느 장소에  주로 모이는지? 등등

  • 정리할 짐의 규모 파악과 새로 들여놓을 가구 목록 정리:규격까지 포함하면 더 좋음.

2. 돈을 절약하고 좋은 집을 짓고싶다면

  • 1번에 적은 것들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 할애하기.

  • 설계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건축사와 많이 협의하기.

  • 도면 없이 평당 얼마라도 조금 싸게 해준다는 시공사 선택하지 말기.

  • ​아는 사람이라고 의뢰하고,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의존적 생각 절대 갖지 않기.

  • 설계도서를 근거로 몇 개 업체에 견적 의뢰하여 시공사 선정하고, 요구사항 계약서에 조목조목 적기.

좋은 공간이 알알이 모여 풍요로운 도시를 이룹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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